그나마도 낮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. 등 뒤로 슬며시 다가와서 등을 밀면서 장난을 걸던 녀석은 어디로 간 것일까. 고양이도 철새처럼 겨울을 나러 어딘가로 가는 건 아닐 텐데.
안국동 고양이집 앞 주차된 차 밑에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 네 마리도 요즘은 잘 안 보인다.
동대문구청에서인가, 고양이를 잡아오면 한 마리에 만 원씩 포상금을 준다고 했던가, 그런 기사를 읽은 것 같은데...웅. 고양이 사냥꾼들의 등장인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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